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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2023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0조 7521억원(YoY 4.7%), 2조 82억원(YoY 12.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류를 제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6.3%,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미노산 판가 추이 감안시, 바이오는 시장 우려대로 YoY 감익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식품은 하반기로 갈수록 유의미한 이익 레버리지가 기대된다.

원가 부담 경감 및 해외 판촉 효율화가 가시화되면서 소재 및 가공에서 각각 YoY 2.1%p, 1.2%p 마진 개선을 예상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식품 사업부 매출 규모가 바이오 사업부의 두 배임을 감안하면 바이오 감익을 상쇄할 것이다"며"생물자원도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전사 이익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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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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