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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워러밸 챌린지 (Walk & Love Balance Challenge)’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초구청에 전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달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약 1개월 간 걸음 기부 캠페인 워러밸 챌린지를 진행했다.
워러밸 챌린지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이 목표한 1000만 보의 6배를 초과해 총 6335만보의 걸음이 모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350여명이 참여했다.
조병건 서초구청 밝은미래국 국장은 “지난해 호반건설에서 아동보호대응센터와 아동보호시설 모듈러 건축물을 기부해 해주셨는데 올해는 호반 임직원들이 의미있는 기부금까지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금은 서초구 보호아동지원사업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에서는 취약 계층 지원, 명절 선물 나눔, 여름 보양식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사회와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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