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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경남 코레일은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무궁화호 42개 열차 카페 내에 자전거 거치대 사용 매뉴얼을 부착하고 있다.
현재 코레일은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호남 중앙 태백 영동 경북선 등 총 42개 열차의 열차 카페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열차 카페에 설치된 거치대는 일반 자전거 5대와 접이식 자전거 1대를 수용 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은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전국 철도역 등에서 ‘자전거 거치대 지정 좌석’을 선택해 예매하면 열차 카페와 인접한 3호차 다섯 좌석을 별도 지정해 준다.
부산경남본부 차량처는 1개월 남짓한 무궁화호 열차 카페 자전거 거치대 운영 결과를 검토한 결과, 자전거 거치대 사용법을 몰라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이 발생됨을 파악하고 거치대 사용 매뉴얼을 제작해 거치대 정면 벽면에 부착하고 있다.
한편, 부산경남본부는 매뉴얼 부착으로 자전거 여행객의 이용 편의성 향상은 물론이며, 사용 부주의로 인한 자전거 거치대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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