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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인프라 설계‧시공‧배터리 충전 기술 및 도심형 항공기 관련 기체 개발 등 전문성을 보유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도심항공교통 분야의 안전관리 및 산업지원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 세부 내용으로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관련 제도 구축‧개선‧지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 관련 공동연구 및 자문 ▲모빌리티 인프라 관련 기술검토 및 자문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협력 ▲정부정책 관련 조사‧연구, 인력양성, 행사 교류 등이 담겼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상용화를 위해 협약식에 참여한 모든 기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향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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