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걸그룹 앨리스(ALICE) 멤버 가린이 쿠팡플레이의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의 촬영 소감을 담은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가린은 자신의 SNS계정과 앨리스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달 27일 공개된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1회 촬영 중 현장에서 셀프 소감을 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긴장속에 촬영이 끝난 후 안도하는 가린과 예고없이 등장한 권혁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은 먼저 촬영이 끝난 가린이 카메라를 들고 소감을 말하려는 순간 누군가를 발견한다. 이 때 권혁수가 스스럼 없이 다가와 카메라를 향해 “가린TV 여러분 안녕하세요, 혁수에요. 반가워요”라며 손인사를 건넨다. 가린은 권혁수의 깜짝 등장에 부끄러워하며 “촬영 고생하세요. 내일 봬요”라고 인사한다.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 1회에서는 가린이 권혁수의 첫 사랑 역인 ‘민가린’으로 출연해 권혁수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가린은 상큼한 이미지에 새침떼기 매력을 선보여 이후 드라마 전개속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가린은 앞서 지난 5월에도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의 제8막 ‘계절학기’ 편에 권혁수와 주현영의 달달한 공개 연애신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는 사랑이 필요한 20학번 복학생 혁수와 사랑에 눈먼 22학번 신입생 현영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담는다. 이 드라마는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인기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를 시리즈로 재탄생시켰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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