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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파주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오픈…명품 등 220개 브랜드 경쟁력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4-11 15: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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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12일 개점 2년여 만에 확장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재탄생한다.

지난 2011년 3월에 개점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165개 브랜드에서 55개가 늘어난 총 220개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매장면적도 기존 3,1530㎡(9538평)에서 8652㎡(2617평) 늘어난 40,182㎡(1만2155평)으로 27% 이상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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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장 오픈한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국내 여성복과 남성복, 그리고 잡화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전체적으로 패션 장르가 풀라인(Full-line)으로 구성되도록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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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주 프리미엄아울렛은 아테스토니, 씨바이끌로에, 에피타프 등 해외 고급 브랜드를 비롯해 엘본(Elbon)이나 G494 아울렛(갤러리아 직매입 아울렛)과 같은 편집숍을 입점시켰다.

이를 통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수입 명품 잡화와 의류 상품들을 강화했다.

생활 가전 트랜드에 맞춰 홈앤키친과 필립스전자 등도 입점시켰다.

기존 30대, 40대 타깃과 함께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커스텀멜로우, 지이크, 코모도스퀘어 등 8개 남성복 뿐 아니라 노스페이스, 라푸마, 빈폴아웃도어 등 3개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들을 추가로 선보였다.

또한, 젊은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미샤, 베네통, 아이잗 컬렉션 등의 의류 브랜드와 찰스앤키스와 같은 SPA 슈즈 브랜드도 추가했다.

대중적인 가방 브랜드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쿠론과 캐나다구스·톰스(TOMS) 등을 판매하는 센트럴포스트 매장도 새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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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을 통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되는 브랜드 중 처음으로 아울렛 매장을 오픈하는 브랜드는 총 16개 매장.

의류 브랜드로는 씨바이끌로에, 톰보이, 럭키슈에뜨 등 8개다. 해외 명품 편집숍을 포함한 잡화 브랜드는 엘본, 찰스앤키스, 나무하나 등 4개, 생활·가전·화장품 등 기타 브랜드들이 4개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신세계사이먼은 2017년까지 향후 5년 내에 전체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이 현재보다 3배 가량 성장해 전체 매출 규모가 약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소비자가 지난해 한해 동안만 500만명에 달했으며 지금까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계획과 성과에 대해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신세계사이먼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에 이어 오는 9월 부산 기장군에 3호점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할 계획이다”면서 “오는 2020년까지 6개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가로 출점시켜 전국적으로 총 8개의 프리미엄 아울렛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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