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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은 2381억원 규모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인근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상을 펼쳤다, 또 한국부동산원 노사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GS건설,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 수주

GS건설은 지난 6일 2381억원 규모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34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707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8개월이며 이는 2021년 매출액 대비 2.64%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스코건설, 추석 맞아 취약계층 한가위 나눔 행사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결연되어 있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각 부서 직원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송편 만들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포항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kg을 지원했다. 또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 음식을 나눠 드렸다.

◆한국부동산원 노사. 추석맞이 방역물품 지원

한국부동산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부동산원지부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KF94마스크 2만장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KF94마스크는 대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35개 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인과 MZ세대 신입사원 간담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과 6일 두차례에 걸쳐 경영진과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회사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이 바라는 회사의 모습, 조직문화, 워라밸 등에 대해서도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회사의 비전인 종합 금융부동산 그룹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튼튼하고 좋은, 그리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위험성평가 AI’ 개발로 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롯데건설이 위험성평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단계 수준 높은 AI 기반 안전관리를 시작했다. 이번에 롯데건설이 롯데정보통신과 개발한 선제적 안전관리 프로그램인 위험성평가 AI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 발굴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추가적으로 도출할 뿐만 아니라 작업별 맞춤 추천으로 더욱 세밀하게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위험성평가 AI 프로그램은 롯데건설 안전관리 직원 및 파트너사 직원이 현장별로 작업내용, 위험요인 등을 등록하게 되면 데이터 취합 및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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