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경상북도 경산 대추를 활용해 농가 상생의 의미 더했다.
경산 대추는 비옥한 사질토에 풍부한 일조량 등 대추가 자라기 좋은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건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에 잘 쓰지 않는 대추를 베이커리에 활용함으로써 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은 경산 대추와 호두를 활용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식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촉촉한 파운드케이크에 잘 익은 경산 대추의 달콤한 맛에 호두의 고소함을 더한 ‘대추호두파운드’ ▲고소한 호두파이에 달큰한 경산대추를 올려 완성한 ‘대추호두파이’ ▲부드러운 마들렌 속에 달콤한 경산대추와 호두의 고소한 식감으로 맛과 재미를 더한 ‘대추호두마들렌’ ▲만월빵 속에 달지 않은 담백한 백앙금에 경산 대추와 호두를 더한 ‘만월빵 대추호두샌드’ 등이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알차게 담아낸 선물세트류도 내놓았다. ▲달콤한 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 네가지맛 양갱으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9시간의 정성으로 만든 팥 앙금 만월빵과 100일 숙성 밀가루로 만든 프리미엄 진 카스텔라, 홍차 마들렌, 한정판 대추호두 마들렌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팥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통팥만주와 꿀삼통팥만주로 구성된 ‘통팥만주세트’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경산 대추 농가를 돕는 특별한 선물로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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