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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의 멤버십 관리 서비스인 ‘멤버십 부스터’에 대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멤버십 부스터는 신한플러스를 통해 신한금융그룹 거래 점수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고 상품 가입 시 부여된 점수를 멤버십 등급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신한금융은 2020년 4월 기존 그룹의 우수고객 관리 제도인 ‘탑스 클럽(Tops Club)’을 신한플러스 멤버십으로 개편하면서 멤버십 부스터를 활용해 그룹사별로 상이했던 등급 산출 방식을 단순화하고 멤버십 등급을 세분화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178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신한플러스는 신한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금융상품 추천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및 전환, 무료 스탬프 쿠폰 제공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이 2020년부터 준비해 온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멤버십 부스터’ 의 특허권을 취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고객들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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