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 SUV의 플래그십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New Ford Expedition)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새로운 포드 익스페디션은 한 단계 진화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암레스트가 포함된 2열 캡틴 시트형 또는 2열 스플릿 벤치 시트형으로 출시된다. 풀사이즈 대형 SUV답게 2열과 3열을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워도 넉넉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여정에 편안함을 더해주는 맞춤형 모델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강력한 파워와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번 뉴 익스페디션은 차박이나 캠핑 등의 레저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주행 모드 및 견인 편의성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3.5L V6 엔진 및 22인치 휠, 그리고 파워 러닝보드와 함께 최고출력 405마력과 6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함께 어우러진 지형관리 시스템(Terrain Management System)은 스포츠, 에코 등 주행 환경에 맞는 운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익스페디션에 탑재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은 차량과 트레일러의 정렬을 지원하며 360도 카메라를 통해 트레일러 및 차량 후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Pro Trailer Backup Assist)는 차에 트레일러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진 시 운전자의 조향을 돕는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가 컨트롤 노브를 조작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후진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뉴 포드 익스페디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8990만 원(3.5% 개별소비세 적용)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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