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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 첫 개막전 시구 시타자 공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3-31 21:3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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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자 김성길 창원야구 원로, 시구자 이지원 사파초 주장

NSP통신-시타자 김성길 창원야구 원로와 시구자 이지원 사파초 주장. (NC다이노스 제공)
시타자 김성길 창원야구 원로와 시구자 이지원 사파초 주장. (NC다이노스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NC다이노스가 합류하면서 프로야구 32년 역사상 처음으로 9구단 체제가 완성된 가운데 오는 4월 2일 화요일 열리는 NC다이노스의 마산구장 홈 개막경기 시구자와 시타자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시구와 시타는 NC 다이노스의 첫 정규시즌 개막 경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한국 야구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창원 야구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잇는 인물이 선정됐다.

시구자로는 미래의 다이노스를 꿈꾸는 야구 유망주인 사파초등학교 야구부 이지원 선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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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자로는 김성길(88) 최고령 창원야구 원로인이 맡았다.

시구자인 이지원 선수는 2000년 즈문둥이로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2013 초등부 우승팀인 사파초등학교 야구부 주장이다.

시타자인 김성길 원로는 1926년 마산 출생으로 올해 88세다.

마산상고를 졸업했고 마산군 야구 대표팀으로 1946년부터 1958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1950년부터 1962년까지 무학국민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으면서 마산야구계의 큰어른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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