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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관계자가 원평동에 위치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과 배수유역을 살피고 관계인에게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평택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8일부터 평택 관내 집중호우 경보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시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원평동에 위치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과 배수유역을 살피고 관계인에게 안전 수칙에 대해 상기시켰다.

또한 풍수해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한 4개소 중 팽성 지역을 찾아가 재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2차 사고를 예방했다. 그 결과 이번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승남 서장은 “평택소방서는 풍수해를 대비해 상시 훈련하고 수방장비 숙달 교육을 진행했다”며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 여러분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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