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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8-01 17: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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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 (NSP통신D/B)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경 (NSP통신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정호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33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89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전문 인력 구성여부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여부, 뇌영상 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삼킴)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뇌졸중) 등 9개 지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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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급성기뇌졸중 치료에 있어 높은 수준임을 입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급성기 뇌졸중과 관련한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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