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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28일 브랜드 상품보다 20% 가량 저렴한 ‘통큰 팬티 스타킹’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큰 팬티 스타킹’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프리사이즈 뿐만 아니라, 최근 변화하고 있는 여성 체형을 고려해 대형마트 PB로는 최초로 XL 사이즈도 특별히 제작했다.
일반적으로 팬티 스타킹은 프리 사이즈로 판매되나, 최근 여성들의 체형이 서구화됨에 따라 165cm 이상 장신 여성들이 입을 수 있는 XL 사이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통큰 팬티 스타킹은 오는 28일 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12매 1만5500원으로 일년 내내 판매한다.
이 같은 가격은 유사한 품질의 브랜드 상품이 10매에 1만6500원에 판매되는 것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색상은 밝은 피부톤에 어울리는 ‘살구색’과 까만 피부톤에 어울리는 ‘커피색’ 두가지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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