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 ‘2022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에 커피차를 후원했다.
할리스 커피차 ‘무빙 딜라이트’는 27일 ‘2022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진행 중인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방문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포함한 멘토, 자원봉사자 등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커피차 후원은 장애인 예술분야 저변 확대를 응원하고,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스페셜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독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매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포함해 국내 저명한 아티스트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단,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음악·미술 레슨, 공연,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노영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조윤성, 황호규, 신동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멘토단이 함께한다.
할리스 담당자는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예술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페스티벌에 할리스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할리스 커피와 함께 영감 넘치는 축제를 즐기시길 기원한다”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활동 무대를 넓히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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