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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주간 리테일(소매점) 앨범 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25일 공개한 2022년 30주차(07.17~23) 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이 집계 기준이 되는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78만2989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발매 당일이었던 지난 18일 오후 7시였다.
이 앨범은 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에 수록됐던 9곡에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이들이 여정을 함께한 ‘TEAM SVT’(팀 세븐틴)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 4곡을 더한 총 13곡을 수록하고 있다.
2, 3위에는 그룹 스테이씨(STAYC) ‘WE NEED LOVE’(위 니드 러브)와 있지(ITZY) ‘CHECKMATE’(체크메이트)가 랭크됐다.
한편 30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7일 있지 ‘CHECKMATE’ ▲18, 20, 22~23일 세븐틴 ‘SECTOR 17’ ▲19일 스테이씨 ‘WE NEED LOVE’ ▲21일 피원하모니(P1Harmony) ‘HARMONY : ZERO IN’(하모니 : 제로 인)이 각각 1위로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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