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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세가 네트웍스가 포케라보와 함께 선보이는 대작 모바일 TCG ‘운명의 클랜배틀’이 안드로이드(Android)버전으로 15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국내 정식 출시되는 ‘운명의 클랜배틀’은 최대 20 VS 20의 팀전인 ‘클랜배틀’, 그리고, 300장 이상의 아름답고 화려한 카드는 4단계에 걸쳐 진화, 최대 1200장이 넘는 카드, 여기에 손가락으로 카드를 배틀 필드로 밀어 던지는 플릭(Flick)의 쾌감 제공, 전우애마저 느낄 수 있는 강한 소셜성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카드배틀의 매력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드 일러스트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제작한 다양한 스토리의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유저들로 하여금 컬렉팅의 마성에 빠지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카드배틀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게 만들어 준다.
특히, 지난번 실시된 사전등록에서는 국내의 유명 웹툰 작가인 ‘제나’가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표현한 ‘봄의 축제 클로리스’ 카드를 공개해 사전등록 유저전원에게 이벤트 보상으로 증정하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왔다.
한편, 운명의 클랜배틀은 2012년 6월 일본시장에서 출시돼 앱스토어 무료순위 1위, 매출순위 2위를 차지한 대작 카드배틀 게임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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