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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지수관망 속 방향성 타진 향후 반등 전망…IT·바이오 중심 매매 지속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3-13 18: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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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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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증시는 지수 관망 속에 방향성 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전망된다. 업종에서는 IT, 바이오, 중국 내수, 트로이카 중심으로 매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는 13일 코스닥 시장의 강세가 지속돼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의 코스닥시장 순매수 가 이어지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관련 IT부품주 및 바이오 등 코스닥 별종목들이 강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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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거래대금은 2조5800억원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관 비차익거래 순매수하며 프로그램매매 매수가 우위 마감했다.

업종에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 의약 등이 강세를 은행, 운수창고, 건설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ATM관련주는 정부의 화폐개혁(라디노미네이션)을 고려중이라는 소식에 ATM 관련주인 한네트, 한국전자금융, 청호컴넷 등이 급등했다.

와이즈파워(040670)는 이동통신사에 무선충전기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CS엘쏠라(159910)는 지난해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전년대비 20.4% 증가했다는 실적 발표에 상승했다.

CJ CGV(079160)는 국내 영화 관람객수 증가와 해외시장 진출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반면, 중국원양자원(900050)는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 비중이 급감한 가운데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했다.

신양(086830)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롯데관광개발(032350)은 롯데관광개발이 2대주주로 참여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부도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한가를 보였다.

웨이브일렉트로(095270)는 실적 부진에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고, 지난해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 1,999.7(0.32%), 코스닥(KOSDAQ) 549.7(1.08%), 선물 263.0(0.19%)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97.5(-0.20%), 원/엔 11.5(-0.57%), 엔/달러 95.7(0.37%), 달러/유로 1.3040(0.0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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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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