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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2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6116억원(YoY 8.2%)과 550억원(YoY 29.0%)으로 추정,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광고 판촉비는 3분기 대비 2분기 집행 규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매체 광고 집행 등으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이슈화된 ‘화물 연대 파업’ 관련 일회성 비용 집행은 우려와 달리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현 주가는 역사적 밴드 중단 수준에 위치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다"며"다만,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은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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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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