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022년 6월 셋째주 건설업계기상도는 롯데건설‧GS건설‧두산에너빌리티‧중흥토건‧호반건설‧현대엔지니어링‧한화건설‧반도건설‧DL에너지‘맑음’으로 기록됐다.
◆롯데건설 ‘맑음’= 롯데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통해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아파트 18개동, 총 3052가구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9212억원이다.
◆GS건설 ‘맑음’= GS건설이 지난 개포한신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3개동 4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계획되며 총 공사금액은 1968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맑음’=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그린 암모니아 혼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로부터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를 생산해 질소와 합성시켜 만든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다. 이에 따라 3사는 오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1000MW급 발전소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중흥토건 ‘맑음’= 지난 3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지난 4월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지난 5월 부산 진구 개금동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천 괴안동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182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426억원이다.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238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602억원이며 부산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67가구 규모로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다.
◆호반건설 ‘맑음’=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한강 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일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4층, 총 4개동의 아파트 836가구와 판매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조합은 오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비는 약 3400억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 ‘맑음’= 현대엔지니어링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 아파트 18개동, 총 3052가구규모로 건설되며 총 공사비는 9212억원이다.
◆한화건설 ‘맑음’= 한화건설은 미국 복합리조트·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모히건 그룹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에서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반도건설 ‘맑음’= 반도건설은 아이티로와 건축물 스마트 플랫폼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스마트홈, 디지털 건설, 보안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의 단자함 내 지능형 홈넷 게이트웨이를 포함하는 ‘가구별 망분리 및 보안 시스템’에 대해 공동으로 특허 출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DL에너지 ‘맑음’= DL에너지는 나이스신용평가 정기평가에서 사업의 양호한 영업실적과 투자수익 확대 전망, 우수한 단기유동성 대응능력 등의 이유로 회사의 신용등급이 ‘A0(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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