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걸그룹 앨리스(ALICE) 소희가 오는 18일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행사 MC로 나선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앨리스로 멤버로 데뷔해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도 병행하며 멀티테이너로 성장중인 소희가 그룹 위아이의 동한, 석화가 함께 드림콘서트 레드카펫 MC로 낙점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온택트(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던 ‘드림콘서트’에는 소희가 활동중인 앨리스를 비롯해 골든차일드, 클라씨, 드리핀, 드림캐쳐, 탄,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가나다순) 등 총 27팀이 출격을 예고했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찾게 된 ‘드림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티켓 예매 또한 오픈 20분 만에 전량 매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여행, 다시 시작합니다!’(Travel to Korea Begins Again!)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행업계와 더불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3개국의 글로벌 한류팬 2504명을 유치하기도해 해외에서도 이번 ‘드림콘서트’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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