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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9~10월 ‘BE THE SUN’ 아시아 투어 개최 확정..월드투어 열기↑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6-15 15: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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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2년 4개월 만에 월드투어 서막

NSP통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는 15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다가오는 9~10월,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ASIA’(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BE THE SUN’ 아시아 투어는 오는 9월 24~25일 자카르타와 10월 1~2일 방콕, 8~9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총 7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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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이에 앞서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BE THE SUN’의 서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밴쿠버(8월 10일) △시애틀(12일) △오클랜드(14일) △로스앤젤레스(17일) △휴스턴(20일) △포트워스(23일) △ 시카고(25일) △워싱턴 D.C.(28일) △애틀랜타(30일) △벨몬트 파크(9월 1일) △토론토(3일) △뉴어크(6일) 등 미국과 캐나다 1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을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공연이 될 전망인 가운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 세븐틴의 높은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세븐틴의 ‘BE THE SUN’은 지난 2019년 펼쳐졌던 두 번째 월드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갖는 월드투어다.

한편 매 공연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들로부터 ‘믿고 보는 공연 장인’으로 불리는 세븐틴은 이번 월드투어 ‘BE THE SUN’을 통해 전 세계 캐럿(팬덤명)과 ‘TEAM SVT’(팀 세븐틴)으로 하나 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호흡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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