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2022 평화콘서트‘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KBS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 곳에서’(책임프로듀서 송준영·연출 고국진, 이하 '평화콘서트') 측은 “YB(윤도현밴드), 박정현, 몽니(MONNI), 빅톤(VICTON), Weeekly(위클리), TAN(탄)이 ‘평화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로써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됐던 김호중,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 로켓펀치, 영기, 안성훈과 정다경, 철원소년소녀합창단과 춘천청춘합창단과 함께 명품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 기대감을 부풀리게 됐다.
이날 국민밴드 YB는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찬 응원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도현의 대체 불가한 보컬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가슴 벅찬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손꼽히는 박정현은 분단국가의 아픔을 딛고 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서사를 천상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록밴드 몽니는 실향민들의 그리움을 음악으로 달래주고, 아이돌 그룹 빅톤과 위클리Weeekly,TAN 등은 각자의 무대에서 저마다의 평화를 노래할 전망이다.
한편 강원도, 철원군이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이 주관, 강원도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KBS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 곳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8시 강원도 철원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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