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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올해 영업이익 전년비 39.4%↑·영업이익률 4.9% 전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2-26 00:56 KRD3
#일동제약 #일동제약실적전망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올해 일동제약(000230)의 영업이익은 180억원(+39.4%, YoY), 영업이익률 4.9%가 전망된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부문은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으나, 올해는 자연 성장 등에 힘입어 3.3% 증가가 예상된다.

위탁 생산의 증가와 일반의약품 부문의 성장도 더해져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3680억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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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한 846억원이 예상된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문의약품의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39.4% 증가한 18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개선된 4.9%가 예상돼 완만한 실적 개선은 가능하다.

1분기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37.0%까지 높아져 2009년부터 이어져온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며 “주가 측면에서는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게 단기적 악재일 수도 있지만, 본업에 좀 더 충실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동제약의 2012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5억원(+23.3%)을 거뒀다. 매출액은 위탁 생산과 위생 용품의 증가 등에 힘입어 7.8% 증가한 95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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