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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걸스데이와 여성듀오 주비스가 나란히 패션쇼 무대에 올라 워킹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7시 성수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1st Asia Style Festival)’ 이상봉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나란히 모델로 런웨이를 밟을 예정이다.

‘제 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은 한국의 멋과 음악이 조화된 아시아 패션 축제로 한-중수교 20주년에 이어 재한중국유학생협회 설립 20주년을 맞는 2013년을 기념해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배우 배슬기와 CCTV재경채널 아나운서 천루이펑, 방송인 조아란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걸스데이, 고유진(플라워), 서문탁, 에이프린스, 윙크, 쥬얼리 등 K팝 스타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상봉 컬렉션에는 걸스데이와 주비스,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세 커플’로 떠오른 김지민, 김기리가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비앤티월드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와 주비스는 아이돌 가수로서 좋은 이미지 뿐만 아니라 모델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을 지녔다”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1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싱글앨범을 공개할 예정에 있고, 주비스는 최근 발표한 신곡 ‘너를 향한 마음’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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