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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900만 돌파, 2013년 첫 천만 관객 ‘눈 앞’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2-19 02:36 KRD7
#7번방의 선물 #류승룡
NSP통신- (배급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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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이환경)이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새해 흥행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연기파 배우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8일 개봉 27일 만에 전국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해 월드 배우 이병헌이 열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세운 31일 만의 900만 관객 동원의 기록을 깨뜨리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8위로 올라섰다.

또한 관객 800만(8,245,523명)을 돌파해 한국 휴먼 코미디장르 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이된 ‘과속스캔들’을 제친데 이어 사상 첫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둬 이 부문 새로운 기록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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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흥행질주를 보여주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은 교도소 7번방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배경으로 바보, 아이, 유괴, 강간, 살인, 종교, 그리고 재판과 사건의 재구성 등 흥행코드들이 빼곡한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로 촌스럽지 않게 긴여운을 남게하는 동화같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섯 살 지능의 바보아빠로 파격 변신한 주인공 류승룡과 더불어 때론 코믹함으로 웃음을 때론 가슴벅찬 슬픔으로 눈물을 자아내게 한 막강 조연 박신혜 갈소원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이 펼쳐보이는 연기 앙상블은 흥행코드로 꼽힌다.

7번방의 선물 9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900만 돌파 놀랍다”, “이 기세라면 이번 주 1000만 돌파하겠다”, “내가 본 영화 중 휴먼 최루 코미디 물로는 최고인 듯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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