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금융업계동향

‘마통 금리’ 최고 우리은행 ‘연 4.60%’…부산은행 대출금리 인하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5-09 17:47 KRD8
#우리금융지주(316140) #부산은행 #마이너스통장대출 #대출금리 #이동걸
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 4월 6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나타났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대표 신용대출 상품인 ‘가계 ONE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60%p 인하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 최고 ‘우리은행’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 6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나타났다. 한 달 새 가장 큰 폭으로 금리가 오른 곳은 ‘NH농협은행’이다.

G03-9894841702

◆부산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0%p 인하

BNK부산은행이 대표 신용대출 상품 ‘가계 ONE신용대출’ 신규 금리를 최대 0.60%p 인하했다. 이번 금리 인하로 가계 원(ONE)신용대출 최저금리는 기존 연 3.90%에서 연 3.30%(2022년 5월 6일 기준)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동걸 산은 회장, 임기 마무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지었다. 이 회장은 이임식을 통해 “구조조정 숙제를 마무리해 달라”며 “산은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한국동서발전, ESG경영 우수 중소기업에 10억원 금융지원

IBK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에너지전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ESG경영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1.36%p를 자동 감면 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p를 추가 감면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