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긴급 입원…링거맞고 복귀 연기투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2-09 11:56 KRD7
#교수와여제자3 #라리사 #라리사입원
NSP통신- (사진=예술집단 참)
(사진=예술집단 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3’의 주연배우인 라리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누적된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긴급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라라사는 링거만 맞고 연극무대로 복귀하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라리사는 그 동안 계속되는 공연스케줄은 물론, 모델 활동 등으로 피로가 누적됐다. 뿐만 아니라 라리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러시아에 대한 향수가 겹쳐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에 힘들어 했다.

G03-9894841702

라리사는 첫 번째 공연을 불과 10여분 앞둔 상태에서 대기실에서 기절, 인근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다.

라리사 주치의는 “조금만 늦었어도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을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연기투혼도 좋지만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안정을 권했다.

라리사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연습과 무대 연기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만 거의 매일 연기 투혼을 불살랐다.

결국 체력이 급격히 소진, 피로누적 과로로 8일 오후 병원에 입원했다.

연출을 맡은 강철웅 감독은 “라리사는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도 자기 몸보다는 연기 선배들과 스텝들, 남은 공연을 걱정했었다”며 “라리사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연배우 라리사는 러시아 출신 미녀로 173cm 키에 50kg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NSP통신- (사진=예술집단 참)
(사진=예술집단 참)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