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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위덕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주중·고등학교 진로지도 교사와 TF팀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2022년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지난 3월 28일에 유치했다.

위덕대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경주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에 융합되는 양질의 진로교육 체제 구축에 대학과 중고등학교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장 김수향 교수는 위덕대학교의 양질의 교육환경과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경주시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주시의 사회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고 4차 산업시대 인재상에 부합되는 창의 융합역량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경주쳥소년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지난 22일에 경주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체험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위덕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타장 김수향교수, 팀장 김근혜교수)와 경주교육청 진로 담당 권현지 장학사와 경주 중·고등학교 진로지도 교사 6명(월성중, 경주여자중, 양남중, 근화여고, 안강전자고, 경주고)과 TF를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중고등학교 학교현장과 위덕대 경주진로체험센터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질 높은 수요자 맞춤형 진로교육 방향을 논의해 경주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창출할 수 있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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