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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고종완 ‘고! 살집’, 22일 방송서 거래활발 ‘서울 소형빌라’ 시장 진단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4-21 17: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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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매일경제TV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매일경제TV 고! 살집 제공)
▲매일경제TV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매일경제TV 고! 살집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MC 권영찬, 고종완)은 이번 주 최근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의 서울 소형빌라에 대해 진단해 본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고! 살집’ 26회에서는 서울 아파트 값 급등으로 거래량이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소형빌라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 오프닝을 통해 개그맨 출신 메인 MC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는 이와 관련해 “정부가 지원해주는 저리 대출 기준이 6억 원인데 사실 서울에서 이제 6억원 이하 아파트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라며 “넘사벽으로 오른 아파트 대체재로 소형빌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주 간의 이슈를 꼽아 이 빌라 시장에 대한 흐름과 전망을 공동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부동산전문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에게 부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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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 원장은 “부동산R114 조사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서울 빌라 매매 거래는 전용 60㎡ 소형 거래 비중이 89.5%였다”라며 “이 중 3억 원 이하 거래는 61.2%로 과반을 넘게 차지했고, 6억 원 이하 거래 비중으로 보면 98%로 (모두가)아파트 매수가 어려운 실수요자들로 볼 수 있다”는 말로 아파트가격 급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빌라에 매수 쏠림현상을 가져왔을 것으로 시장흐름을 분석해 전할 예정이다.

그는 또 “서울 소형빌라 인기는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1~2인 가구 실수요 증가가 지속되며, 계약갱신청구권 만료 시점인 7월 말 이후가 될 것”이라며 “전세 값 상승에 소형빌라 매수로 갈아탈 가능성이 높고, 차기 정부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투자수요 유입 역시 가능해 보인다”는 전망도 내놓을 예정이다.

매일경제TV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프로듀서 오창길, 연출 최진욱, 박세준, 임민영, 구성작가 이수연)은 한주간의 생생한 부동산 뉴스와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동산 상식, 객관적·전문적 분석과 함께 소개하는 알짜 분양 정보, 그 주간 핫이슈에 대한 다양한 부동산 고수들의 진솔 담백한 토크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매일경제TV에서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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