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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 중개업소 홈페이지 제작지원…공인중개사 경쟁력 강화 목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1-30 20: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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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NHN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휘영, 이하 NBP)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중개업소회원 600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직접 공인중개사를 찾아 부동산 거래를 진행하기에 앞서 인터넷을 통해 매물을 확인한다.

이와 같은 소비 패턴 때문에 인터넷 홈페이지는 강력한 고객 유인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소규모 중개업소 운영자들에게는 홈페이지 제작비용이 부담스럽고, 제작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홈페이지 개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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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네이버는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이용자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홈페이지를 마련하지 못한 회원업소 총 6000개소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제작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건에 부합하는 중개업소회원이라면 ‘매물관리센터’에 로그인시 보이는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를 통해 홈페이지 제작을 신청하면 홈페이지 제작 업체 3곳(한국거래소시스템즈, OK하우스, 상상웹플러스)의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성훈 네이버 부동산팀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공인중개회원사의 온라인 지점 6000개가 신설돼 인터넷 상의 부동산 정보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미 네이버 부동산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이용자와의 소통과 부동산 매물 거래가 활발한 회원업소들이기에 홈페이지 개설은 이들에게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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