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항유를 위해 문화의 장을 연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는 3일 오후 4시, 4일 오후 7시, ‘모비우스’ 는 3일 오후7시, 5일 오후 7시에 상영 예정이다.
개봉 이후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는 개봉 3주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화제를 일으킨 ‘파이(π)송’ 을 비롯해 매력적인 사운드 트랙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인 ‘모비우스’ 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이 시작되고 있다. 이중적 매력의 마블 최강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담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압도적 능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강렬한 액션,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의 천의 얼굴답게 변신을 시도한 자레드 레토의 열연까지 더해져 단번에 관객들의 마을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예매는 현장과 전화예매로 진행되며 영화시간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블루시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간 거리 두기가 시행되며,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티켓 금액은 성인은 6000원, 경로, 장애우·국가유공자, 청소년 5000원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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