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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자사몰인 코오롱몰을 통해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마켓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코오롱FnC는 의류 쇼핑 스타트업 ‘마들렌 메모리’와 협업해 중고 거래 서비스를 자사몰에 도입하게 된 것. 이는 패션 상품의 사용 주기를 연장하는 ESG 경영의 일환이며,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고객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시범 서비스는 코오롱스포츠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솟솟릴레이’로 시작된다.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코오롱몰의 별도 페이지를 통해 코오롱스포츠 상품 매입이 진행된다.
수집된 상품은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오는 5월 중 코오롱몰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이후 6월부터는 코오롱스포츠를 포함한 코오롱FnC의 자사 브랜드로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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