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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의 중앙은행’으로 선정됐다. 통화정책의 건전한 운용, 금융안정리스크 대응 등이 선정 배경이다.
31일 센트럴뱅킹사는 ‘올해의 중앙은행’으로 한국은행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센트럴뱅킹사는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선진국 중 최초로 적기(2021년 8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자산가격 상승 및 가계부채 증가 관련 취약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데 기여했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한 정책 운용, 향후 도입가능한 ‘디지털화폐’에 대한 면밀한 사전실험 등을 추진한 점에도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1990년 영국에서 설립된 센트럴뱅킹사는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 관련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전세계 중앙은행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중앙은행’,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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