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최근 불법 금융범죄의 수법이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어 금융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자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KBS가 삼각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8일 금감원, 경찰청, KBS는 불법 금융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 내용은 ▲KBS 대국민 사기예방 프로젝트 ‘속지맙시다’ 제작에 공동 참여 ▲피해사례와 범죄 수법,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국민들의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공동 참여 ▲기타 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등이다.

특히 불법 금융범죄는 연령별, 성별 피해유형이 상이해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므로 금감원은 다양한 불법금융 관련 유형별 통계, 피해사례 및 피해사례 및 피해 예방 우수사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엄선해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