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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고! 살집 코너 살집 팔집 상담소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매일경제TV 고! 살집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아나운서 임혜정이 지난 23일 방송된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MC 권영찬, 고종완) 코너 ‘살집 팔집 상담소’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아파트에 대한 미래가치를 분석해봤다.

임혜정은 이날 문자 상담에서 채택된 이 지역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시청자로부터 일산동에서 탄현동의 같은 평형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중인 가운데 투자가치를 알고 싶다는 내용에 그가 현재 주거 중인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국내 최초 특허 기술인 AI 아파트 가치분석시스템을 적용시켜 나온 결과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에 따르면 2000년 입주를 시작한 총 500세대 규모의 시청자 아파트는 아파트 가치분석에서 보면 투자가치 등급 S(보통)이며, 가격 예측에서 상승확률가 하락확률 공히 보통이었다.

또 내재가치 지수는 별3점 만점에 2점으로 입지와 희소는 별2점, 수익은 별3점을 나타냈다. 미래가치 지수에서는 별3점 만점에 별2점을 받았으며, 주거가치 등급은 별3점 만점으로 S+(높음)를 보였다.

임혜정은 이 아파트가 수익과 주거가치 등급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일산동은 경의중앙선 일산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 진출입이 편리해서 일산 도심권역과 파주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며 “또 초·중·고등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고 대형 복합쇼핑몰과 영화관 등 쇼핑·문화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서 주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자리도 풍부하다. SBS 일산제작센터와 파주오산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업무시설이 인접해 있고, 고양시 최대 프로젝트인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진행되면서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 GTX-A노선 신설과 지하철 3호선 연장개통으로 지역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는 경기도 일산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인 MC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해당 지역과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치 및 미래가치 그리고 매도와 매수시점에 대한 언급과 함께 주변 아파트에 대한 가치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살집 팔집 상담소’는 시청자 4~5명의 궁금증을 일대일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솔루션 코너로 ‘고! 살집’ 메인 MC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시청자의 문자 상담 내용을 소개하면 코너 진행자인 임혜정이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AI 아파트 가치분석시스템을 통해 종합해 전해주게 된다. 이후 MC 고종완이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전하는 형식으로 꾸며지고 있다.

한편 임혜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살집 팔집 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고! 살집’ 코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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