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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DX전문기업 LG CNS가 중학생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
AI지니어스는 IT 꿈나무 육성을 위해 LG CNS가 자체 개발한 중학생 대상 DX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23일 서울시 인헌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개 학교, 3000여명 중학생에게 AI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LG CNS는 그동안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던 AI지니어스 수업을 올해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학교와 협의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I지니어스는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돼 1일 6시간 동안 실시된다. 수업은 ▲AI 챗봇 만들기 ▲AI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LG CNS는 올해 고등학생 대상 심화 AI 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 아카데미’, 교사 대상 ‘AI 특강’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LG CNS의 DX 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많은 청소년들이 DX를 경험하고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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