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MC 권영찬, 고종완)은 오는 23일 방송 22회에 오프닝을 통해 올해 부동산 보유세 감소에 대한 전망을 해본다.
개그맨 출신 메인 MC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는 이날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집 산 것이 죄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었다”라며 “보유세 부담 비중이 OECD 평균치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인데, 이 때문인지 올해는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고 한다”고 오프닝 멘트로 방송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전문가이자 MC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2018년 이후 보유세의 세부담 비중이 상승 하였으며, OECD 평균을 상회하며 보유세 고부담 국가가 되었다”고 지적하며 “보유세 부담은 2020년 수준으로 환원 방안이 유력하며, 1주택 종부세율은 0.6~3.0%에서 0.5~2.7%로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할 예정이다.
또 “재산세는 공정 가액비율 인하로 과표를 낮춰 세부담이 완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령자 대상 종부세 납부의 유예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도 내놓는다.
매일경제TV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프로듀서 오창길, 연출 최진욱, 박세준, 임민영, 구성작가 이수연)은 한주간의 생생한 부동산 뉴스와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동산 상식, 객관적·전문적 분석과 함께 소개하는 알짜 분양 정보, 그 주간 핫이슈에 대한 다양한 부동산 고수들의 진솔 담백한 토크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이며, 재방은 밤 11시 30분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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