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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대출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업계에 긴장감이 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예·적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대출비교서비스까지 내놓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예금보험공사는 코로나19 피해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상환유예를 1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예·적금 비교…대출비교 핀테크 ‘긴장’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를 통해 예·적금 비교 서비스를 선보이자 알다, 핀크, 핀다 등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대출 비교 서비스 출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핀테크업체들은 빅테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곧 대출 비교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보, 코로나19 피해 채무자 상환유예 1년 연장
예금보험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채무조정제도 이용한 차주를 상대로 도입한 상환유예 지원책을 내년 3월까지 1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임박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도 비대면 사업자대출을 선보인다. 케이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통합전자보증시스템 및 비대면 보증 시스템 구축·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출시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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