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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고! 살집 MC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왼쪽)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오른쪽) (사진 = 매일경제TV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MC 권영찬, 고종완)은 2일 방송 19회에서 ‘GTX-C 노선 추가 정차역’에 대한 정보를 전해준다.

개그맨 출신 메인 MC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는 방송 오프닝에서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에게 “이번에 정부가 GTX-C 노선 추가 정차역을 발표했다”며 “그동안 시장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정부가) 정차역 추가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만큼 발표 이후 실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을 예정이다.

이에 고 원장은 “경기 양주 덕정~수원을 잇는 GTX-C노선에 왕십리·인덕원·의왕 그리고 상록수역 등 4개역 추가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발표 이후 나왔던 매물의 매도가 보류되고, 호가 1억 원 이상이 상승했다”며 시장 분위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또한 “매수자의 가격과 매도자 가격 갭이 커서 짙은 관망세를 보이며 매물 잠김 현상도 나타나고 있지만 GTX 호재는 아직 확정사항은 아니다”면서 “한국개발연구원의 검토와 함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후 확정되는 만큼 급하게 오른 집값은 조정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급격히 오른 호가 추격 매수는 위험 부담이 높아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할 예정이다.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프로듀서 오창길, 연출 최진욱, 박세준, 임민영, 구성작가 이수연)은 한주간의 생생한 부동산 뉴스와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동산 상식, 객관적·전문적 분석과 함께 소개하는 알짜 분양 정보, 그 주간 핫이슈에 대한 다양한 부동산 고수들의 진솔 담백한 토크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살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90분간 매일경제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재방은 같은 날 밤 11시 30분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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