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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티나, 스마트폰 중계 플랫폼…라이브캠페인 앱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2-02-28 17:14 KRD7
#바로티나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바로티나(대표 이안호)가 라이브캠페인 앱을 출시했다. 비대면 라이브 행사지원 플랫폼 페어라이브를 개발하고 있는 바로티나가 선보인 스마트폰 라이브 중계 플랫폼인 라이브캠페인 앱은 스마트폰으로 후보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 중계하거나, 유권자에게 중요 공약사항을 전달하고 문답 형식으로 소통할 수 있다.

오는 3월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로 이어지는 초대형 선거레이스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군중 동원식 선거운동은 어려운 상황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해당 앱은 고품질의 네이티브 앱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개발기간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관리자페이지를 통해 개발자나 앱의 업데이트 없이도 앱을 구성할 수 있다.

NSP통신-라이브캠페인 메인화면 개념도 (바로티나 제공)
라이브캠페인 메인화면 개념도 (바로티나 제공)

또 라이브캠페인 앱을 통해 정치인들의 공약, 정책, 일정, 보도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이브방송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치인들이 유권자나 시민들과 소통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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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티나는 지난해 실시간 연결, 출입 관리, 방송 통합 앱 페어라이브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축제와 박람회 등 대면 군집 형식 행사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바로티나는 모바일용 소통형 홍보페이지의 범위를 정치,연예인,기업,대리점 등 팬 및 고객과 특별한 디지털 소통을 원하는 다양한 소비층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등의 굵직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룬 기술과 경험을 정치 무대로 확장시킨 것이다.

특히 대통령 선거에 주요 정당이 총력을 쏟고 나면 2개월여 뒤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엔 전통적 조직력보다 후보 경쟁력과 혁신적 선거운동 방식이 선거 결과에 더 크게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역 유권자에게 후보 자질과 의지를 전달하고 일방적 주장보다는 자연스러운 대화까지 할 수 있는 '라이브캠페인' 앱의 효용은 더 커질 수 있다.

바로티나는 바로 이런 시기적 특성에 착안, 기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비효율적으로 분리돼 있던 선거 홍보 통로와 수단을 지지자 또는 유권자 전체와의 직접 소통방식으로 바꿨다. 나아가 이 모든 것을 스마트폰 앱 하나에서 다 구현하도록 간편하게 만들었다.

이안호 바로티나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정치 및 선거문화 분야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올바른 비대면 선거운동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치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며"오는 6월 지방선거를 계기로 '라이브캠페인'이 선거 유용성과 안전한 24시간 정치 소통 도구로서 안착된다면 정치문화 혁신의 이정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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