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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글로벌 경제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선정한 2013년 아시아 최우수경영 항공사와 말레이시아 최우수경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로머니 주관한 2013년 아시아 최우수 기업 선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투자은행과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130여명이 207개의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임원진의 접근성, 회계의 투명성, 회사관리 방식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에어아시아는 경영진이 앞장서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과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손꼽히며 명확한 전략과 밝은 미래를 가진 기업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최우수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어아시아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2013년 아시아 최우수경영 항공사, 말레이시아 최우수경영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에어아시아가 투자자들과 주주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 기업의 효과적인 관리와 투명성을 위해 부단히 매진한 결과”라고 평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자들이 망설임 없이 에어아시아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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