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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국회본청에서 환경미화(전국연합노동조합 환경위원회)직종 전국 노동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환경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환경미화(전국연합노동조합 환경위원회)직종 전국 노동자들이 24일 오전 국회 본청 206호(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환경정책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재선, 분당을)이 참석했으며 전국연합노동조합 환경분과위원회 최성일 위원장을 비롯 강경호 전주시위원장, 장춘근 광주전남위원장, 이보형 대전위원장, 김경철 서울위원장, 김성복 경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환경미화원들의 조직 전국연합노동조합은 환경업무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법 제도적 정책 마련, 광역시도단위로의 사업권한 격상 및 노동조건 통일화, 환경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정책협약을 맺었으며 전국연합노동조합 조합원(약 5000여 명)은 이 정책에 대한 지지선언을 함께 했다.

김병욱 직능본부장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지자체에서 근무하고 계신 환경공무직의 처우 개선에 대해 신경을 써왔고 생활임금 도입을 앞장서서 해온 분이다. 이번 정책협약과 지지선언을 통해 전국의 공무직 환경미화원들의 삶의 질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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