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 살집’(MC 권영찬, 고종완)은 오는 23일 방송 18회에서 ‘2022년 부동산 심리지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는 개그맨 출신인 메인 MC 권영찬 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는 “매매시장과 분양, 경매시장까지 부동산 심리지표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집값 조정 국면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데 향후 전망은 어떨지”에 대해 부동산전문가인 MC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에게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고 원장은 이에 대해 “매매·분양·투자심리가 ‘트리플 하락’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냉기류가 왔다. 고점인식 확산과 대출규제, 금리인상 여파 등 서울 집값도 조정 분위기이다”라며 “지난 1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0.95% 하락 하였으며, 2달째 내려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5개월째 하락하고 있다”고 현상황을 짚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서울 매매수급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13주 연속 공급 우위를 보이고 있다. KB서울 매매가격전망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 전망이 우세하며,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도 하락하였다”면서 “2월 71.5로 ‘조정국면 인식이 증가’하며 아파트 경매 낙찰률 감소가 2021년 1월 75% → 2022년 1월 48.6% 서울 아파트 전셋값 주간 변동률은 -0.02%, 2주 연속 하락을 보였다. 극심한 거래절벽으로 통계 표본 부족에 가격 방향성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을 붙일 예정이다.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연출 오창길, 김형렬, 김정수, 안소현, 임민영)은 한주간의 생생한 부동산 뉴스와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부동산 상식, 객관적·전문적 분석과 함께 소개하는 알짜 분양 정보, 그 주간 핫이슈에 대한 다양한 부동산 고수들의 진솔 담백한 토크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살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90분간 매일경제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재방은 같은 날 밤 11시 30분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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