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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직원들이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현장진단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올해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에너지 절감이 탄소 저감과 직결되는 현 시대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신설해 추진하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은 뿌리기업(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섬유제품 제조, 자동차 등) 산업군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시스템, 고효율 설비 개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을 뜻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점 정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28.5% 증가, 품질 42.5% 향상, 원가 15.5% 감소 등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기업당 매출 7.4% 향상을 비롯해 고용 2.6명 증가, 산업재해 6.2% 감소 등 기업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스웰 관계자는 “공기의 유동을 제어해 배출물질을 적절하게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통 설계의 최적화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방식이 곧 탄소저감의 궁극적인 해결 방안인 상황에서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은 기술집약적인 올스웰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스웰의 강점인 설계 결과 값이 정량적 수치로 개런티 되는 방식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도입기업 입장에서는 믿고 신뢰할 수 있어 차별성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현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솔루션(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공급기업으로 등록을 마쳐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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