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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퀄컴(QCOM.US)은 역기저 효과와 공급망 차질 우려에도 불구, 견조한 반도체칩 수요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이 두 자릿수 고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제품믹스 개선과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이 향상, EPS는 예상치를 10.2% 상회하는 2.98달러(YoY +40.6%)를 기록했다.

안드로이드용 핸드셋과 RF Front-end 매출이 각각 YoY 60%, 25% 이상 고성장하며 총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정나영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매출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와 하이엔드급 제품 매출 확대 영향으로 수익성(세전이익률)이 YoY, QoQ로 모두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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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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