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올스웰, ‘IDC 공기유동제어기술시스템’으로 올해 매출 견인 기대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2-03 16:15 KRD7
#올스웰 #IDC #공기유동제어기술시스템 #매출견인
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기존 시스템 대비 최소 30%의 전력 소모를 감소시킬 수 있는 인터넷 데이터센터(이하 IDC) 공기유동제어기술시스템으로 2022년 매출 견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스웰은 앞서 지난해 IDC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IDC 구축 사업 발표 이후 제품화에 성공한 냉각장치 기술의 사업화를 공식화하고, 지난 1월초 한 대기업 IDC를 대상으로 공기유동제어기술시스템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IDC에 대한 사업성장성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세계적인 IT기업들의 성장력과 함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군과 메타버스가 주목받으면서 높아진 상황이다.

G03-9894841702

올스웰 관계자는 “올스웰의 IDC용 공기유동제어기술시스템은 IDC내 GPU 및 CPU의 적정 운전 온도 등을 감안해 사각지대가 없는 공기 순환 구조를 만들어 미세먼지 관리를 진행하는 등 기존 시스템 대비 최소 30% 전력 사용량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최적의 공기 유동 설계를 통한 최상의 IDC 사용 환경 구현을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어컨 등 냉각 공조 시스템이 불필요함에 따라 약 30~40%의 시설 투자비 절감 효과와 함께 기존 시설 교체의 경우 설비 설치 공간에 대한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해당 기술과 관련된 기술 내용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저탄소 에너지 절감이라는 세계적 트렌드에 맞춘 기술과 제품 출시를 통해 다국적 기업과 제휴를 맺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