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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는 4분기 지배순이익이 269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전년동기대비로는 62% 증가하는 수치로 이자이익이 견조하기 때문이다.

4분기 은행 NIM은 1.40%로 전분기대비 4bp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 변동 관련 NIM 민감도를 고려하면, 올해 3월 말 LCR 완화 재연장 조치 종료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NIM은 3bp 추가 개선될 것이다.

한편 은행 원화대출금은 계절성으로 전분기대비 0.5% 증가에 그쳤다. 다만 올해 그룹 대출채권은 연간 7.1% 증가해 견조할 것이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은행 원화대출금이 6.2% 증가하는 가운데 은행 기타대출 8.8%, 카드 8%, 캐피탈과 종금 등 기타 계열사 대출 20%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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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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