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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3대의 화물 전용기를 보유, 실적 호조가 지속되며 투자매력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세계 최대 항공 시장인 중국에서 올해 1월부터 여객기 객실 내 좌석을 떼어내 화물기로 개조하는 것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중국 정부의 제재는 자국 항공사뿐만 아니라 해외 항공사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전망으로 항공화물 강세 지속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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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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