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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살집’, 5일 방송서 ‘올해 부동산 상승론 VS 하락론’ 이슈 진단 눈길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1-06 16:48 KRD7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임민소 #부동산상승론VS하락론
NSP통신-▲매일경제TV 고! 살집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TV 제공)
▲매일경제TV 고! 살집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TV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고! 살집’(MC 권영찬, 고종완)이 지난 5일 신년특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상승론과 하락론’에 대한 내용을 방송에서 다뤄 시청자 주목을 끌었다.

이날 ‘돈부자’ 코너를 맡고 있는 임민소 아나운서는 “현재 주택시장 거래감소가 유지되는 가운데 하락지역이 강남권까지 확산되면서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 단기 변화 조짐이 장기적인 변화로 이어지며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한 주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슈를 짚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맞물려 있는 2022년 부동산 시장과 관련, “현재 주택시장 거래감소가 유지되는 가운데 하락지역이 강남권까지 확산되면서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며 시청자를 대신해 ‘부동산 상승론 VS 하락론’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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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동산전문가인 MC 고종완(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지금의 상황은 과도기에 나타나는 혼란스러운 장세로 기조적 흐름 변화가 왔다고 진단하기엔 이른 상태”라며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1만 8000호인데 전년에 비해 40% 감소한 물량으로 이를 기준해 보면 입주 물량 감소와 전셋값 상승 영향으로 집값이 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와 관련해 서울 집값 상승률은 2~3% 정도로 전망되며, 시간적으로는 ‘상고하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양당 대선 후보 모두 공급 확대를 내세우며 세제 완화 공약을 내걸고 있는 만큼 오는 3월 9일 대선 후에 새롭게 출범을 하는 정부가 정책을 수립하면, 5월이 지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 시장의 전환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권영찬·고종완의 ‘고! 살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90분간 생방송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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